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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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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5분발언 - 김상수의원

의정동영상 게시판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의회사무국 조회수 408
구분 5분자유발언
주제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 확정
날짜 2021-12-30

▶ 김상수의원
▶ 제2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 2021. 12. 30


- 신해운대역, KTX-이음 정차 확정

 

  존경하는 해운대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해운대구의회 김상수 의원입니다.
  먼저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명원 의장님과 장성철 부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코로나19와 오미크론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해운대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홍순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해운대~청량리를 잇는 준고속열차 KTX-이음 신[新] 해운대역 정차와 관련하여 해운대 주민들의 혼선을 우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현재 진행 과정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신[新] 해운대역은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철도역으로 현재 ITX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동해선 광역 전철이 운행되고 있으며, 해운대~청량리를 잇는 중앙선 준고속열차 KTX-이음이 신[新] 해운대역에 정차한다면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新] 해운대역은 동해선 유일의 희소성 있는 반지하역 구조이기도 합니다. 신[新] 해운대역 준고속열차 KTX-이음 정차는 당초 2022년으로 계획되었다가 2024년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연기된 사유는 청량리에서 신[新] 경주역까지 이어지는 중앙선 철도의 복선화 사업이 추진 중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제성을 이유로 전체 구간 가운데 안동~영천 구간만 단선으로 계획되면서 우려가 컸습니다.
  최근 정부의 사업계획 변경에 따라 안동~영천 구간도 복선화가 확정돼 전체적으로 시간도 단축되고 편수도 늘어나면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중부 내륙지역 5대 간선철도 중 하나인 중앙선 철도로서 지난 1993년부터 수송 분담률 확대와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단계적 복선 전철화를 추진 중입니다. 사업이 추진되는 서울 청량리부터 경주까지 대부분 복선 추진이 결정돼 공사가 진행 중인 반면 안동에서 영천으로 이어지는 구간만 경제성을 이유로 단선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일부 단선 운행으로 열차의 교행이 안 돼 안전 운행과 대기로 인한 운영 효율 저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습니다.
  중앙 부처와 관계 기관은 복선화 사업 당위성에 대하여 최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안동~영천 구간 단선 전철에서 복선 전철로 최종 변경 확정과 함께 사업비도 1541억 원 증액이 의결됐습니다.
  장래의 수요 증가에 따른 선로 용량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일부 구간을 단선에서 복선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좌동, 우동, 중동, 송정동 주민 여러분! 지난 총선에서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지역 공약 1호로 내세웠던 KTX급 준고속열차가 신[新] 해운대역을 경유해서 해운대~청량리까지 3시간에 달리는 공약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존 노선에서 운행 중이던 무궁화호보다 4시간가량 단축된 것으로 부산역까지 이동하는 데 불편을 겪던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은 청량리~안동 간 운행하지만 2024년에는 안동을 지나 영천, 신[新] 경주, 태화강, 신[新] 해운대역, 부전역까지 이어집니다. 이에 따라서 부산과 서울을 잇는 새로운 고속열차가 또 하나 생기는 것입니다.
  2020년 3월 국토교통부 철도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가 KTX-이음 중앙선의 신[新] 해운대역 정차를 수용했습니다. 다만 벡스코역은 단선인 시설 여건상 정차가 곤란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해운대구는 국제회의와 각종 행사가 많이 열리는 벡스코 주위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서 벡스코역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부산시, 한국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에 재차 요청을 했으나 단선의 시설 여건과 운행 시간 증가 등의 사유로 벡스코역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회 타종)
  KTX-이음 열차의 센텀역과 신[新] 해운대역을 교대로 정차 운행하여 원활한 수송과 편의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정차를 촉구하는 것에 대하여 해운대 을 주민들은 현재 추진위원회를 설립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센텀역을 교대로 정차 운행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국책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신[新] 해운대역으로 확정되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2회 타종)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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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발언을 마치지 못한 부분)
  특히 그린시티 주민들은 신[新] 해운대역 KTX-이음 정차에 대해서 걱정과 우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태경 의원과 지역구의원들을 믿고 기다려주시면 신[新] 해운대역에서 KTX 열차를 타고 내릴 수 있는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주민과 함께하는 민원 해결사 119가 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첨부파일
제262회 5분발언 - 김상수의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262회 5분발언 - 김상수의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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