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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

글렌데일시 소녀상을 응원해주세요.

글렌데일시 중앙도서관 잔디밭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아십니까!
2013년 7월 해외 지역 최초로 설치된 소녀상입니다. 글렌데일시는 인구 20만의 LA카운티 내 인구순위 3위인 자치시
(한국으로치면 자치구)입니다.

소녀상 설치후 일본인(재미일본인)들은 백악관 홈페이지에 철거 청원을 올리고, 지속적으로 글렌데일 시장에게 철거를 요구하는 전화와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글렌데일시에 대규모 투자를 제안하기도 했답니다.
글렌데일 시장은 이러한 일본의 행동을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에게 설명하면서 한국정부 및 지자체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한 관심을 촉구하였습니다.

글렌데일시 소녀상

이에 해운대구의회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은 글렌데일시와의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글렌데일시 중앙도서관 한국서적 보내기와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관심있는 구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PS> 기본적인 감사 표현 및 소녀상 관련 문장은 영문으로 해주시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표현은 게시판의 “글레데일 시장 이야기”를 참고해 주세요.


글렌데일 시민 여러분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쓰기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김OO 작성일 2019.08.07
편지 내용 Ladies and gentlemen of Glendale,
I am Kim Eun Kyung, 45 years old woman in Korea.
I came to LA for my childrens summer vacation.
When I heard that Glendale has the first statue of a girl built overseas, I really wanted to visit it. Its a great pleasure for me and my family to visit the Glendale Peace Girls Statue, the first of its kind overseas.
Thank you very much to the citizens of Glendale for your efforts in every moment that the statue of the Peace Girl was erected and observed.
I will not turn a blind eye to the suffering of others, nor will I remain silent, as I do the Glendale citizens.
I will remember the pain of countless victims in the face of violence, comforting those who have been turned away and trying to promote world peace.
Please continue to support and encourage many people to wish for the peace of humanity through the statue of the girl of peace.
Finally, I pray that all the citizens of Glendale live a happy life.
Thank you for protecting the Peace Girl statue.
Glendale citizens, always be happy.

글렌데일 시민 여러분
나는 대한민국 45세 여성 김은경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LA 가족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글렌데일에 해외 최초로 세워진 소녀상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꼭 찾아와 보고 싶었습니다. 해외 최초로 세워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것이 저와 제 가족들에게는 큰 기쁨입니다.
글렌데일 시민 여러분께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고 지켜지는 모든 순간순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글렌데일 시민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타인의 고통에 외면하거나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폭력 앞에 희생당한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외면당한 이들을 위로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앞으로도 평화의 소녀상을 통해 인류의 평화를 바라는 간절한 바램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도록 꾸준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글렌데일 시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렌데일 시민 여러분 언제나 행복하세요.
2019년 8월 3일
글렌데일을 찾아 온 김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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