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훈의원
▶ 제23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 2018. 10. 23

- 신청사 건립에 대한 우리의 의지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운대 주민 여러분! 그리고 해운대구의회 임말숙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사람 중심 미래도시 해운대 건설에 앞장서고 계시는 홍순헌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 여러분!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입니다.
  6.13지방선거가 끝난 지 어느덧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늦게나마 당선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지역의 최대 현안인 해운대구청 신청사 이전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해운대구청은 열악한 환경과 직원에 대한 저복지 수준 및 노후화된 건물로 인한 현실과 동떨어진 환경 속에 있으며, 턱없이 부족한 주차 환경은 민원인의 불편과 법적 주차면 미설치로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5년도에 멈춰져버린 신청사건립기금 또한 저희 해운대구 8대 의회에서 다시금 시계를 돌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홍순헌 구청장님과 임말숙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해운대구 신청사건립기금이 900억 원의 재원이 소요된다면 지난해까지 모인 신청사기금 100억 원과 올해부터 신청사기금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도까지 4년간 약 400억 원 이상 적립을 하고 시비 약 150억 원, 별도 세원 발굴 150억 원, 지방채 약 200억 원을 발행한다면 지금 현 청사를 매각하지 않고도 충분히 해운대구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으며, 2021년도 초에 해운대구청 신청사의 건립에 대한 첫 삽을 뜬다면 2022년도에는 구민이 바라고 저희가 바라는, 꿈에도 그리던 해운대구 신청사에서 9대 해운대구의회를 다 같이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홍순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해운대구를 사랑하는 모든 선출직 공무원 여러분! 무엇이 해운대의 발전입니까?
  해운대구 신청사 이전이야말로 해운대구의 균형 발전의 첫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은 저희의 문제뿐만 아니라 구민이 바라는 염원일 것입니다. 만약 지금 서두르지 않는다면 또다시 선거로 인한 갈림길에 서서 발목을 잡힐 것입니다. 오늘이 아니면 내일은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존경하는 임말숙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가장 모범적인 해운대구의회가 아닙니까?
  다 같이 손잡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합시다. 또한 현 구청 인근의 상인, 주민 여러분! 현재 해운대구 신청사 이전 후 다른 발전 방안을 제시할 전문적인 TF팀이 구성되었다고 하니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이상적이며 가장 발전적인 관계기관을 영입하여 현 구청 지역의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해운대구는 부산의 중심이 아니라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설 것입니다.
  존경하는 임말숙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가 해운대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크나큰 사업에 동참해 주실 것을 기원드립니다. 또한 사람 중심 미래도시 해운대를 건설하시는 홍순헌 구청장님과 관계부서 공무원 여러분!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연구, 개발하여 진정한 해운대의...
     (1회 타종)
  균형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비전이 이제 우리 눈앞에 있습니다. 이제 우리 발 앞에 있습니다. 한 발 한 발 다 같이 나아가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