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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0회 5분발언 - 김혜진의원

의정동영상 게시판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의회사무국 조회수 998
구분 5분자유발언
주제 반여4동 내 추진사업의 조속한 진행과 차질 없는 마무리를 바라며
날짜 2019-03-20

▶ 김혜진의원
▶ 제2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 2019. 3. 20


- 반여4동 내 추진사업의 조속한 진행과 차질 없는 마무리를 바라며


  존경하는 이명원 의장님과 임말숙 부의장님, 동료의원 여러분! 홍순헌 구청장님과 해운대구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혜진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반여4동 내 추진 중인 몇 가지 사업들의 조속한 진행과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첫째로 최근 마무리된 우수저류시설 지상부의 체육시설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준비되어 있는 사진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P/T 자료는 끝에 실음)
  체육시설이 설치된 지 불과 한 달 남짓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운동기구는 흔들려 사용을 못 하는 것이 있고, 반대쪽 족구장 펜스는 휘어져 넘어가려 합니다.
  그리고 이 사진의 빗물이 고이는 웅덩이 주변 펜스와 이 사진에 보이는 옹벽 위 펜스를 살펴보면 경계용인지 안전펜스인지 모르겠으나 너무 약해 웅덩이와 옹벽 아래로 떨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여기는 배드민턴장입니다. 바닥이 인조잔디로 되어 있어 미끄러질 위험 때문에 배드민턴을 칠 수가 없습니다.
  한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벌써부터 생기고 있으며 이는 설계 및 공사 단계에서부터 부실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빨리 보수할 것은 보수하고, 교체 필요성이 있는 것은 교체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본 사업과 함께 삼어마을 주택밀집지역의 불법주정차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될 예정이었던 1,495평 규모 약 110면의 공영주차장 사업은 이미 총사업비 27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올 1월부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3월이 다 가고 있음에도 시작조차 못 하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이 없으면 현재 만들어진 체육시설 역시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위 시설은 접근성이 떨어져 차량의 이용이 불가피한데 공영주차장 공사의 지연으로 삼어초등학교 주변이나 삼어마을 일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새로운 민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등하교 시 학생들은 불법주차한 차들로 인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업이 늦어질수록 위험요소가 늘어나는 만큼 구에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둘째 반여1․4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수영강변대로와 삼어로 간의 연결다리인 가칭입니다만 반여교는 약 200억 원 이상의 시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기에 예산이 제대로 배정되지 않을 시에는 공사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역시 구에서 필요한 예산이 제때 편성되어 있는지 챙겨 2020년 12월에 계획대로 준공되어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반여교의 삼어마을 쪽에는 과거 주민설명회 당시 주민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도시고속도로와 연결을 할 수 있는 진입도로가 이미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론 부산시 경찰청에서는 교통 혼잡 등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으나 출퇴근 교통 혼잡시간대에 시차제 통행제한 등을 두더라도 여유 있는 시간대에는 도시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진입로 건설까지 반드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특히 구청장님께서는 힘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셋째는 옥봉산 일대 명장근린공원 개발 사업입니다.
  반여4동 주민들은 명장근린공원에 대한 기대감이 아주 큽니다. 옥봉산은 해운대구, 동래구, 금정구 세 구에 걸쳐져 있는데, 반여4동이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이 공원이 해운대구는 삼어마을과 골프고등학교 쪽 2개 아파트 단지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라 교통 혼잡 등의 불편함만 가중되는데 반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이용할 편의시설들은 동래구 쪽으로 옮겨져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들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의 일몰제’와 관련해 2009년 시행된 ‘민간공원 조성 특례제도’에 따라 해운대구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난개발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반여4동 주민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게 편의시설들을 해운대구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를 할 것을 촉구합니다.
  넷째, 올 하반기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모 아파트에서는 삼어초등학교에서 일동아파트 후문까지 연결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데, 본 도로는 삼어초등학교의 주 통학로로서 도로 폭이 10m 이상 되어야 학생들의 통학로가 확보되어 안전한 등하교를 할 수 있습니다. 사업 승인 당시 주민들과 약속한 10m 도로를...
     (1회 타종)
  반드시 개설해 어린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게 보호하는 것 역시 우리 구의 의무라 생각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시엔 준공 또한 불가능할 것입니다. 업체와 주민 간에 발생한 의견의 차이를 잘 중재하여 차질 없는 마무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상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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