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해운대 모래축제
| 작성자 | 홍보협력과 | 작성일 | 2024.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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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27일 해운대해수욕장 세계 미술작품 모래조각으로 재탄생 모래작품은 6월 9일까지 전시 천지창조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김홍도의 씨름도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모래로 만날 수 있다. 해운대구는 2024 모래축제 주제를 세계 미술관 여행으로 정하고 해운대해수욕장 그랜드미술관을 5월 24~27일에 오픈한다. 이벤트광장에서 아쿠아리움 방향으로 비너스상, 포세이돈, 앤디워홀의 마릴린먼로까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메인 조각 작품은 가로·세로 25m, 높이 10m로, 세계 3대 박물관인 바티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을 대표하는 유명 작품들을 3D 형태로 배치해 계단을 오르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를 비롯해 중국 장저우 등 외국 작가 9명도 참여한다. 지난해 모래작품이 14개였는데 올해는 대폭 늘려 모두 20개를 전시한다. AR 스탬프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 가득 이벤트광장에서 파라다이스호텔 앞으로 높이 5m의 샌드전망대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샌드보드를 운영하고, 작가와 함께 모래조각을 만들 수 있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마추어 모래조각 대회에 참여한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을 준다. 오후 8시부터 모래조각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이고, 샌드보드장을 스크린 삼아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는 등 야간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민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하며, 드로잉쇼와 울라라세션 공연, 불꽃쇼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중 진행하는 AR 스탬프 투어는 핸드폰으로 증강현실 속 미션에 참여해 모두 성공하면 모래축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필름카메라 등을 증정해 관람객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구남로 힙스테이지, 플리마켓도 눈길 구남로에서 5월 25일과 26일 오후 1시, 함께 춤을 즐기는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는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져 축제 현장이 MZ세대의 놀이공간으로 변모한다. 플리마켓과 더위 쉼터도 마련해 여유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모래 작품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6월 9일까지 전시한다. 문화관광과 ☎051-749-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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