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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5분발언 - 박기훈의원

의정동영상 게시판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의회사무국 조회수 509
구분 5분자유발언
주제 공익성과 수익성으로 함께하는 현 청사
날짜 2021-05-14

▶ 박기훈의원
▶ 제2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 2021. 5. 14


- 공익성과 수익성으로 함께하는 현 청사


  존경하는 이명원 의장님, 장성철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미래도시 해운대 건설에 앞장서고 계시는 홍순헌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해운대구의회 국민의힘 박기훈 의원입니다.
  해운대구는 중동에 위치한 해운대해수욕장이라는 큰 관광 인프라와 함께 마린시티, 엘시티 그리고 청사포와 송정으로 눈부시게 성장을 하였고 또한 성장에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운대구 재송·반여·반송 지역은 신청사 이전, 제2센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으로 인해 관광 불모지에서 규모가 작은 사업이라도 발전하리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또 다른 해운대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중 2007년도에 시작된 신청사 건립 계획은 2018년도까지 84억 원이 적립되었고, 2019년도, 2020년도 2년간 137억 원이 늘어난 221억 원이 적립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센텀~만덕 간 대심도 부지로 수용된 1447㎡의 102억 원을 제외하면 35억 원이 적립된 셈입니다만, 구청장님의 신청사 이전에 대한 의지가 남달리 보인 이유는 구청장님은 재송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신청사는 공공기여금 없이도 이전한다고 하셨지만 신청사 이전을 위해 해운대구는 2020년도의 계획안을 보면 신청사 기금 208억 원, 시비 100억 원, 차입금 100억 원, 순세계잉여금 163억 5000만 원, 기타 한진CY 공공기여금 600억 원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공공기여금 없이도 신청사 이전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혹시나 하는 마음이겠지만 한진CY 개발자는 정부의 레지던스 규제 방침에 따라 부산시에 사업 심의를 미뤄달라고 요청한 상태로 사업은 보류되었습니다. 해운대구 신청사 이전을 두고 여러 언론매체는 재원 마련에 대해 화두로 삼고 있습니다.
(P/T 자료는 끝에 실음)
  존경하는 홍순헌 구청장님, 신청사 이전은 공공기여금이 아니라 자체 재원 마련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애초부터 신청사 이전에는 공공기여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자체 재원을 마련하여 이전하고, 만약 한진CY부지 사전협상제로 공공기여금이 발생된다면 인근 주민에게 필요한 학교 신설 또는 인근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 그리고 문화 콘텐츠 사업 하나 없고, 관광 사업이 전무한 재송동에 쓰여야만 반여·반송이 발전하는 큰 루트가 될 것입니다.
  또한 해운대구는 현 청사의 활용 방안 계획수립 용역이 완료되어 현 청사의 도입시설 등을 발표하겠지만 존경하는 지역 주민 여러분, 예전에 해운대 기차역과 해운대 지하철역에서 해운대 바닷가로 가던 지저분했던 길인 구남로가 국내 최대 관광지로 변모하였고 해운대구의 상업 중심지로 변한 구남로를 보십시오. 얼마 전 모래작품전시회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었습니다. 7~8월 여름휴가철에는 방문객만 100만 명 이상이 몰리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메카로 떠올랐습니다,
  이처럼 해운대 중동은 이젠 관광의 도시입니다. 인근에 위치한 해운대구청은 어떻습니까? 평일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밤이면 어두운 세상, 휴일이면 썰렁한 지역으로 전락되어 발전하는 해운대 바운더리(boundary)에 있지만 해운대구청이라는 이름 하나로 이젠 관광에 발목을 잡고 있지는 않습니까?
  존경하는 이명원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홍순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현 청사를 단호한 결정으로 공익성과...
     (1회 타종)
상업성이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그 수익으로 신청사를 이전하고 이곳 현 청사를 구남로와 연계하여 관광객이 몰리고 밤낮으로 일주일 내내 붐빌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어떻습니까?
  해운대 신청사 이전으로 수영강을 거슬러 올라 재송·반여·반송까지 발전하는 로드맵으로 삼아 해운대구가 세계 속의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으로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2회 타종)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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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상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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