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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회 5분발언-박기훈 의원

의정동영상 게시판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자 의회사무국 조회수 293
구분 5분자유발언
주제 해운대구 신청사 배의 선장은 해운대구민이다
날짜 2022-08-30

▶ 박기훈 의원

▶ 제2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 2022. 8. 30.

 

- 해운대구 신청사 배의 선장은 해운대구민이다 

 

존경하는 심윤정 의장님, 김백철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를 새롭게 건설하고 계시는 김성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운대구의회 국민의힘 박기훈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8대 의회가 개원이 된 2018년도부터 수차례에 걸쳐 해운대구 신청사의 조속한 건립을 통한 균형발전 촉구와 기금 적립 과정에 주민과의 협의 및 의회와의 소통 부족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해운대구 신청사적립금 현황을 보면 2000년도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 계획 수립 이래 총 623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해운대구 신청사 재원 마련을 보면 해운대구는 2020년 한진CY 공공기여금을 포함한 1710억 원, 2021년도 6월 윤슬공원 등 구유지 매각 등에 1480억 원, 2021년 9월에는 구비 및 시비, 지방채 등을 확보하면서 거친 풍파 속을 헤쳐 나왔습니다.
 
그러나 동료의원 여러분! 존경하는 해운대구민 여러분! 해운대구는 올 초부터 언론 매체나 주민센터 등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해운대구 신청사는 2024년 목표로 운항 중이라고, 해운대구민과 함께하면 할 수 있다고 해운대구 의원들도 도와주시면 꼭 이루어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17일 시행된 공공 건설공사의 공사 기준 산정에 따라 해운대구 신청사는 빨라도 2026년도 상반기에 건립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도 몰랐습니다. 2021년 9월 17일에 시행된 산정 기준으로 신청사가 늦어진다고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도리어 2024년에 완공된다고 한다는 것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해운대구의회 의원이기에 앞서 해운대구민으로서 허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신청사 건립을 향한 배는 출항하였고 암초와 거친 파도에도 흘러가야 함을 압니다.
 
2021년 8월 신청사건립기금 방안을 보면 총 사업비가 1609억 원으로, 총 공사비가 120억 원으로 변동이 되었습니다. 물론 자재나 인건비 등의 인상률을 충분히 감안하여 공사비 단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늦었지만 제발 지금이라도 절차와 과정에 투명함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 배를 운항하는 한 명의 승무원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방채와 시비가 잘 확보될 수 있도록 김성수 구청장님께서도 노력해 주시고 해운대구의회에서도 2023년에 100억 원, 2024년에 147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함께 한 배를 타고 멋지게 해운대구 신청사의 앞마당까지 해운대구의회와 힘차게 노를 저어갑시다. 그 이유는 이 배의 선장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해운대구민이니까요.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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