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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해운대 우동 지구대의 불친절과 태만한 민원 처리 방식의 시정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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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6-13 00:36:12 조회수 1103
작성자 강O영
해운대구 우동의 신규 아파트(센텀미진이지비아)와 동부아파트 사이에 편법허가와 관련한 사유지 논쟁으로
일반시민의 보행로가 차단되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었습니다(위키트리 2020-06-05 기사 참고 요청)

이에 논쟁이 되고 있는 장소 바로 앞에 있는 해운대 우동 지구대에 이 상황에 대해서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민원에 대응하는 경찰관의 안일한 태도가 매우 아쉬웠습니다.

6월 11일 저녁 사건 현장 바로 앞에 있는 지구대에 해당 건을 알렸고 경찰관님들이 함께 그 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6월 12일 오전에 연락했을때는 해당 건이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질의하였으나 지구대 바로 앞에서 일어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인수인계도 받지 못했고 알아보고 다시 연락준다는 경찰은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여자경찰).
6월 12일 저녁에 다시 연락하였더니 또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건이라며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하여 연락은 왔지만
경찰이 모든 사건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시정을 요구합니다.

첫째, 민원이 많고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경찰관들의 노고가 많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민원인에게 모든 사건에서 경찰이 어떻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냐고 말하는 식은 다른 사람도 아닌 경찰관의 입에서 나올 수 없는 위험한 발언으로 대응에 매우 아쉽습니다.

둘째, 민원인이 제기한, 사건 특히 안전과 관련한 사건에 대해서 여러번 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수인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인지하지 못한 것은 공공의 안전과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경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곳에서 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사고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가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지 사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항상 사고가 일어나고 수습하는 행정이 아닌 미연에 방지하고, 돌아보는 행정처리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존경받는 경찰, 존경하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본인 역할에 책임을 다하길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건축 허가를 강행하는 해운대 구청에 대해서도 살펴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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