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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반대결의안촉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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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05 17:59:01 조회수 711
작성자 김O*
해운대구의회 의원들의 이상한 결의채택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시책으로 추진중인 뉴스테이가 우리 해운대 지역에 조성된다는 말에 아 이제 우리도 2년마다 전세ㅔ오르는 거 걱정하며 이사다니지 않고 가진 돈에 좀 보태어 대출바아 8년이상 장기간 머물러 살 수 있는 좋은 집에 살아봐야겠다 꿈꿔온 가족입니다.
근데 구의원들이 나서서 반대한다죠?
신문이고 전국 어디를 봐도 뉴스테이를 크게 반대하는 집단은 별로없습니다. 근데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원들이 구민들의 뜻을 충분히 수렴하지도 않고 반대결의안을 채택하고 길거리에 무슨 대단한 상받을 일을 한 실적인냥 현수막을 걸어놓은 걸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입니까?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선정된 인근 지역을 가보았는데 가까이 가보니(앞으로 살 곳이기에...)오히려 환경을 정비해야할 만큼 도심속 오지처럼 방치되어있던데 산림훼손 자연환경훼손을 이유로 결사반대한다는 게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그러면 개인 의원들의 실적을 올리기 위한 투쟁인가요? 우리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수렴하기는 하고 결사반대결의안을 채택한 건가요?
뉴스테이는 정말 서민주거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해운대동백역지구는 시가 적격지로 판단하고 전문가들이 심의를 했다는데 의원들이 투쟁하듯 지역발전 저해에 앞장서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해운대 뒤안길이 정비되고 폐자재더미와 쓰레기 무단경작 무연고 무덤 등으로부터 흉흉한 곳을 아름다운 뷰로 재생된다면 오히려 이웃 집값도 덩달아 가치가 올라 갈 것 같은데 반대를 위한 반대를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유투브를 통해 떠도는 인기 강좌 강민구 부산법원장의 강연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새만금을 개척하고 무방비상태로 두고있을 때 같은 시기 중국은 엄청난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명소로 만들어냈습니다. 과감한 개발없이 가능했을까요?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 인간중심으로 적절히 개발할 때 도시의 경관과 어우러져 세계인이 찾아들고 명소도 만들어낼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개발만이 능사는 아니지만 이미 해운대지역은 세계적인 해양도시의 아름다운 뷰가 경쟁력이기도 하기에 슬로우시티나 자연휴양림같은 콘셉은 거리가 멉니다.
때로는 국가발전을 위해 개발도 불가피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과 보존의 균형이 중요하지만 개발없이는 지금의 해운대도 전세계인이 주목하는 곳이 될 수 없었습니다.
이제와서 무슨 뚱딴지 같은 논리입니까?
무성한 소나무 숲은 무참히 갈아뭉개는 것도 아닌데 주민들을 여론을 호도하는 사람들이 구민들의 대변자라 할 수 있습니까?
정말 구민을 생각하고 도시발전을 생각한다면 뉴스테이를 반대하는 구의원 자신들의 무엇이 도시에 피해를 주고 있는지 돌아보길 바랍니다. 단언코 말하지만 우리는 그리고 주변의 많은 지인들은 뉴스테이주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좋은 해운대지역에 보증금 1억에 월 수십만원정도면 좋은 환경의 신설 아파트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건데
주민의 권리를 박탈하는데 나서지 마십시오.
정말 어떻게 마무리 하는지 지켜볼 것입니다.

어쩌면 주민들이 나서서 이제 구정을 제대로 못살피고 민의도 모르는 구의원들이 있다면 퇴출운동에 나설 수도 있음을 간과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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