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파라솔 임대업자 힁포,,,,,,,정책

자유게시판 게시판 게시물 상세 정보
작성일 2007-08-04 00:00:00 조회수 1365
작성자 우O식
어젯밤에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소비자 고발인가요 
그 프로그램 보다가 열 받기도 하고 그래서 글 올립니다 
내용인즉슨 

"해수욕장에 꽂혀있는 파라솔과 그 자릿값 법적인 근거가 
있는건가?" 였는데요.. 사실 해수욕장 가면 누구나 한번쯤 
대체 무슨 권리로 동네 주민회니.. 번영회니 하는데서 
해수욕장에 파라솔 한개 꽂아놓고 그늘 값을 받는건지 생각해봤을 겁니다 
게다가 옛날에는 돈을 내면 파라솔을 꽂아주는 방식이었는데 
그나마도 요즘엔 파라솔을 쫙 꽂아놓고 그늘값을 받죠 

그래서 해수욕장 가면 여유로운 모래밭 풍경이 아니라 
보기싫게 빽빽히 들어선 파라솔 천지입니다 
물론 파라솔은 필요하고 있으면 좋죠. 어떻게 보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고 볼수 있지만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파라솔을 임대해주는 것이 아니라 
공유수면이고 국유지인 해수욕장의 모래밭 땅을 점유하고 
그 땅과 그늘 값을 받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의 PD인지 기자님이 자기 파라솔을 하나 들고 여기저기 
꽂아 보려고 했는데 덩치좋은 청년이나 말안통하는 아줌마들이 
나타나서 무조건 안된다고 자기들도 돈내고 하는거라 하더군요 

웃기는 것은 그 자리를 맡는데 그분들도 누군가한테 돈을 
줬다는 겁니다. 1000만원 2000만원씩. 구청이라고도 하고 하던데 
아마도 파라솔 임대에 관한 장사에 대한 권리를 부여한 것이겠죠 

즉 그 모래밭에 대한 권리를 준건 아니라는 거죠. 
이거 당장 고쳐야 됩니다. 한푼이라도 벌어보려는 통해 
해수욕장에 어디 걸어다닐 수도 없고. 빽빽히 꽂아놓은 파라솔 
때문에 다닥다닥 붙어서 누워서 옆에 있는 사람들 보기도 
민망하고.. 

이런 불편을 떠나서도. 무슨 낙동강 물장사도 아니고 
국유지인 해수욕장 모래밭을 무슨권리로 점유하는 겁니까 
그런것만 아니면 마트에서 그냥 파라솔 한개에 돈 만원이면 
살 수 있던데 하루에 만원씩 내고 파라솔과 그늘값 내는게 
말이 되나요... 정말 말도 안됩니다. 해수욕장 근처 동네 사람들은 
한철 장사이니 봐달라고 하지만. 관광객들이 그 한철에 가서 
그 사람들한테 벌어주는 돈이 ..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노력해서 
번게 아니라 단지 해수욕장 근처에 산다는 이유로 벌어주는 돈이 
얼만데.. 그런걸 생각하면 소비자에게 고마워야 할일이지 

한철 장사이니 벗겨먹겠다는 생각만 하는 걸 보면 정말..짜증나!! 
************************정책*******************************
파라솔,튜브 임대업을 구청&시청 에서 관리해 줬으면합니다!!!
임대업자에게 맞기면,,,자가 파라솔 설치 못하게하구 ?闊′玖? 깡패부른고 협박하고
파라솔임대5000원으로규정했는데 ,,,,1만원 2만원 3만원 맘대로가격 올리고!!
이런 악순해결해주세요,,,,,,,문화 선진국으로 발돋움할때임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가장올바른방법은 하나ㅡㅡㅡㅡㅡㅡㅡㅡ
첨부파일
목록
방문자 통계
===DOM_000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