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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휘 의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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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09-27 00:00:00 조회수 1893
작성자 전O출
먼저 고인이되신 의원님의 부친영전앞에
고개숙여 명복을 빕니다.

이번 부친상을 당하신 의원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이복휘의원님의 부친장례식장 앞에서 문득 이런 말이
생각나더군요.
누군가가 강하게 서 있을때는 다른사람이
그안에 들어올수 없어도
조금 나약하게 보일때  많은 사람이 
그 안으로 들어 올수 있다는,

의원님은 이번에 아무도 하지 못하는
어려운 일을 하셨습니다.

장례식장에 들어설땐
삭막하기 까지 한 장례식장 분위기,
조의금 사절이란 문구,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차분한 분위기에 압도 당하고
의원님 말씀 하나하나가 나를 감동 시켰습니다.

고인의 유지를 받든다고 하지만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른다는것은
이복휘의원님의 지위를 봐도 정말 실행하기
힘든 결정 이었을것입니다.

사회 지도층인 의원님께서 스스로
몸소 실천할수 있는 그 용기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큰 자산이자
의원님만이 가질수있는 용기일 것입니다.

휼륭하신 아버님을 두셨기에
휼륭하신 아드님이 그곳에 있나봅니다.

의원님은 충분히 그곳에 있을
자격이 있습니다.

아버님을 보내신 의원님과 슬픔을 함께하며
고인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2007년 9월 27일  중2동 주민 전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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