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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생활정보과 주무관님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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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27 20:44:21 조회수 204
작성자 김O주
저는 김해에 살다 부산 해운대구로 이사 온 지 일주일 정도 되었어요.자주 오는 부산이지만 낯선것은 어쩔 수 없었네요.이사를 오다 보니 관공서에 들러서 이것저것 서류 준비 할 것도 너무 많았어요.해운대생활정보과라면서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목소리도 밝고 내용도 쉽게 얘기도 잘해 주시고 며칠뒤 전학을 하게 되면 다시 전화 달라고 하셨어요.전학을 하고 전화를 드렸더니 먼저 전화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하시더라구요.사실 당황했어요.이런 전화는 처음이라서 오히려 제가 고마운데...글구 오늘 또 전화가 왔네요.요건 충족이 넘쳐서 안되겠다고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괜찮다고 제가 말씀드렸어요.기대를 안하고 있어서 괜찮다고 말했는데도 오히려 님이 미안하다고 하시고 어쩜 그렇게 밝고 말씀 하나 하나 진정성이 묻어나던지 감동을 많이 받았네요. 문자 하나 달랑 보내는거랑은 차원이 다르거든요.관공서에서 전화가 오면 우선 목소리부터 딱딱하고 거만하거든요.제가 그렇게 느낀거겠지만,모른다고 하면 잘 가르쳐 주지도 않고 핀잔 줄때가 많더라구요.근데 님은 그렇지 않았어요.지금껏 느꼈던 공무원들의 이미지와는 정 딴판이라서 공무원들의 이미지가 완전히 깨져 버렸네요.목소리만 들었지만 모든 상담하는 주민분들이 칭찬을 많이하실겁니다. 안 봐도 알 수 있거든요.김주영주무관님 그대는 칭찬받아 마땅해서 글을 올립니다. 모두다 전화받는 목소리들이 활기차고 상대방을 기분좋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김 주무관님 쭉 그 목소리로 들려주세요. 아 그리고 해운대구청 일하시는 공무원분들은 모두다 밝고 상냥하게 받으신다고 하십니다.공짜로 해외여행 다니면서 해명도 안하는 누구들보다 낮은곳에서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야 말로 칭찬 많이 받아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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