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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언론보도

부산 해운대구의회, 제269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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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회사무국 작성일 22.11.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의장 심윤정)는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는 심윤정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9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2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해운대자원에너지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의 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촉구 결의안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정상화 촉구 결의안 ▲휴회의 건을 처리하고 문현신 의원과 서창우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해운대구의회는 심윤정 의장 등 19명이 공동 발의한‘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남지원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해운대구는 지역경제발전과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 해운대구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앞장설 것, 해운대구는 2030 부산 월드엑스포가 해운대구 및 부산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무겁게 인식하고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최은영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정상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은영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국정과제이자 대통령 공약인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지원을 조속하게 이행할 것,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는 시도민의 염원과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정상화할 것, 부산광역시장은 울산광역시장과 경남도지사를 적극 설득해 부울경 특별연합 해체 선언을 즉시 철회하고 좌초 위기에 처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재논의 할 것을 주문했다.

 

문현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비롯한 그 구성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다”라며, “구남로 광장 건너편이자 해리단길 부근인 옛 해운대역정거장부지는 해운대구 소관이 아닌 철도시설공단 부지이나, 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하여 최소한의 안전한 보행권만큼은 확보해달라”라고 호소했다. 또한 “지난 268회 정례회 구정질문의 후속 당부를 드린다”라며, “해운대고속이 늦어도 12월 말까지 우동2로로 출차만 하고 옛 스펀지 앞 대로변으로 입차하겠다고 한 그 사항만 지켜도 위험천만한 골목길 운행 행태는 당분간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창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해운대 2040 비전과 전략 수립 용역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운대구의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민·관 협업형 계획이다”라며, “구민참여단 발대식, 숙의형 원탁토론, 정책콘테스트 공모가 추진되었고 용역사의 요청으로 2차례나 연장되면서 5억 원을 들여 2년여 동안 설계해온 사업이나, 표절 논란으로 중단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집행부 감사담당기관에서 무엇이 문제이고,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철저히 감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사항을 의결하고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부산 해운대구의회, 제269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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