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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언론보도

해운대구의회,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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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회사무국 작성일 22.11.30

 

부산 해운대구의회(의장 심윤정)는 지난 23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월 1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제3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구정연설의 건,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이상곤 의원, 최은영 의원, 원영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상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영강은 해운대구와 수영구를 가로지르는 곳으로 특히 APEC 나루공원이 있는 수영교와 좌수영교 사이에는 여러 가지 시설물로 이용자가 많으나, 총 34개의 가로등 중 16개가 고장 나 밤에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라며 “고장 신고 안내 택은 고장 신고를 편하게 하기 위함인데 유일하게 해운대구만 차도 방향에 높게 설치하여 신고자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의 안전과 고장 신고의 편리성을 위한 시설물 설치 및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최은영 의원은 “민선 8기 해운대구청장의 행정기구개편안에 소통과 관광이 뒷걸음질 친 것에 대한 유감이다”라며, “이번 조직개편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몇 가지 제안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관리과는 현장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아파트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해 주시고, 교육도서관과는 각 동의 새마을문고가 실질적 작은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요청하며, 집행부는 해운대구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입법예고기간 등의 준수 및 상임위원회 증설에 대해 의지를 갖고 실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원영숙 의원은 “우리 해운대구는 구민이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 최초로 2019년 5월 1일 해운대구 구민 안전 보험을 도입해 2020년 5월에서 2021년 4월까지 운영했으나, 보험금 대비 보상금이 42.58%를 받은 것은 효용성이 낮다는 이유로 6차례나 예산 편성이 부결되고 있는 동안 전대미문의 코로나19라는 감염병과의 전쟁을 겪고 있었다”라며, “해운대구민이 여러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 보험을 통해 위로와 보상을 받도록 내년 본예산에서 안전 보험 예산 확보를 위한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69회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운대구의회,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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