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가 지붕의 석면슬레트가 옆집으로 쏱아지려고 합니다.
| 작성자 | 변O호 | ||
| 작성일 | 2023-04-16 20:32:36 | 조회수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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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재반로 196번길 29-88) 폐.공가가 10년이 훨씬 넘게 방치 된채 이웃주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상기 폐.공가에 대해 지난 2017년에도 해운대구청에 수차례 안전조치를 요청하였으나 담당공무원은 소유주가 사망하였고 집행에 예산등이 필요한 사항이라며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실질적인 안전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더 심각해져 석면슬레트 지붕이 언제든지 옆집으로 쏱아질수 있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비만 오면 석면빗물과 석면조각 등이 옆집으로 쏱아지고 있고, 가족들이 다칠까봐 도저히 불안해 살 수 가 없는 지경입니다. 이에 얼마전 다시 해운대구청에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해운대구청에서는 다시 소유자(사망했다고 했는데...)에게 안전조치 공문을 발송했다는 2017년 최초민원때와 같은 답변만 반복할 뿐 실질적 안전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은체, 주민들은 석면슬레트 등....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어제도 비가 왔을때, 석면물이 쏱아지고, 석면슬레트가 언제 이웃집으로 쏱아질지 모르는 위험속에서 가족들이 다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현상태라면 올여름 장마철에 분명히 위 폐공가는 무너지거나, 석면슬레트가 이웃집을 덮칠것이 분명합니다. 선량한 주민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안전조치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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