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 돌입
작성자 | 의회사무국 | 작성일 | 22.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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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의장 이명원)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검사 위원은 대표 위원인 김혜진 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박도근 전직 공무원, 김대일 회계사, 황원재 세무사로 모두 4명이 선임됐다.
결산 검사는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사업목적과 법령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며, 해운대구의 2021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세입은 9,702억 원이며 세출은 8,438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1,264억 원이다.
해운대구는 출납 폐쇄기한인 지난 연말부터 각 부서의 결산자료 작성과 검증 작업 등 정확한 결산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결산 검사를 통해 작성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명원 의장은 “결산 검사는 지난해 집행된 우리 구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타당하게 사용됐는지 검사하는 과정으로 다음 해 예산 편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예산 심의보다 더 중요하다.”라며,“제8대 의회의 마지막 결산 검사인만큼 2021년도에 집행된 예산 중 혈세가 낭비된 곳은 없는지 철저하게 검토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예산 집행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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