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도
유래
- 해운대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로 지형이 소반처럼 동그랗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습니다. 대장군, 명대가 서리어 있는 지세라고 구전되어 왔으며, 원래는 상리, 중리, 무정리, 삼어리의 네개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 상리는 자연부락 중 제일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풍산금속 입구 지역이며, 옛날에는 농토가 많아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주택지로 변모해 있습니다.
- 중간지역에 위치한 중리는 남평문씨, 청도김씨 등이 집성촌을 이루었던 곳입니다.
- 삼어리는 서쪽 수영강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봄 여름 가을 맑은 물에서 물고기가 뛰어 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2005년 분동으로 현재는 반여4동에 속해 있습니다.
- 무정리는 왕자아파트 주변에 형성되었던 마을로 해림사가 있는 오지봉은 다섯손가락으로 거문고를 타고 춤을 춘다는 뜻으로 이곳에 있던 정자의 이름을 따서 무정리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 고기등은 현재의 동주민센터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일대 지역으로 옹기를 만든 곳이라하여 고기등이란 지명이 붙여진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 신촌마을은 1960년대 후반부터 형성된 마을로 새로운 마을이라하여 신촌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현재 장산시장이 있는 지역을 지칭합니다.
- 동부산권 대표적인 농산물시장인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준공업지역에서 최근 아시안게임 선수촌아파트와 한화꿈에그린@ 등 대단위 아파트의 건립으로 새로운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연혁
- 조선 고종 33년(1896년) 부산부에 편입되었다가 다시 동래군 동래면에 편입
- 1942년 부산부 편입
- 1957년 부산시 동래구 편입
- 1973년 4월 20일반여제1.2동 분동
- 1978년 1월 1일부산시 해운대출장소 반여1동
- 1980년 4월 1일대통령령 제9730호에 의거 해운대출장소 구승격으로 동래구에서 해운대구로 편입
- 2005년 9월 5일반여4동 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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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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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반여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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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051-749-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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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