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자연재해예방 포스터·표어 공모에 따른 당선작 발표 및 전시회 개최

    - 당선된 포스터 우수작품 52점,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지하철 시청역 지하통로
       구간에 전시 -

부산광역시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자연재난으로 인하여 방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적인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2007자연재해예방 포스터·표어 공모전」을 지난 2월26일부터 3월23일까지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공모결과 포스터 241점, 표어 118점 등 총 359점이 접수되었는데 부산광역시에서는 전문가 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응모된 작품을 심사하여 포스터·표어를 각각 1점씩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하고 그 외 우수 6점(포스터 3, 표어 3), 장려 12점(포스터 6, 표어 6), 입선 42점(포스터)을 선정함으로써 총62점을 최종 선정하였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 작품은 부산디자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정하 학생이 출품한 ‘우리 부모님의 모습일수도 있습니다’가 선정되었으며 표어부문은 사하구 다대2동에 거주하는 박상식씨가 출품한 ‘재난예방 봉사활동! 세상을 아름답게!’가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최우수 작품 2점은 중앙표창을 추천하고 그 외 선정된 작품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추천키로 했으며 당선자 명단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상은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소속 학교 또는 개별 통지하기로 하였다.

한편 부산광역시에서는 제14회 방재의 날(2007. 5. 25)을 맞아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포스터 우수작품 52점을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지하철 시청역에서 시청 출입 지하통로 구간에 전시함으로써 방재홍보 효과를 배가할 계획이며 방재의 날 기념식에는 일본 효고현의 방재전문가를 초빙하여 일본의 방재시스템에 관한 강연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붙임 1. 입선자 명단
       2. 포스터 우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