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관리 철저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가 16명이 발생하여 그 중 8명이 사망(치사율50%), 부산시에도 간질환자 2명이 사망하였고, 특히 가을철에 즐겨먹는 전어회와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 행사시 비위생적인 어패류 조리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 추세 질병의 특징 ○ 병원체 : Vibrio Vulnificus 균 ○ 병원소 : 어패류,해수,갯벌 등 ○ 전파방법 : 균에 오염된 어패류 취급 또는 생식. 해수접촉을 통한 피부상처로 대부분 전염
임상적 특징 ○ 만성간질환, 만성신장질환, 당뇨병환자, 알콜중독자 등에서 주로 발생 ○ 갑작스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으로 시작 일부 구토·설사도 있음 ○ 특이점은 발병 후 36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피부병변으로 대퇴부, 둔부에 홍반·구진으로 시작되어 수포·괴저병으로 발전(높은 사망율 40∼50%)
예방요령 ○ 56℃이상 열을 가하면 균이나 균독이 파괴되므로 반드시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한 후 섭취 ○ 다음의 위험계층들은 6월부터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피부상처를 통하여 감염되지 않도록 낚시 등을 자제해야 함. ▷ 간질환 환자(간경화, 만성간염, 간암, 혈색소증) ▷ 알콜중독,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 폭음시 ▷ 만성 질환환자(당뇨병, 폐결핵, 만성신부전, 만성골수염) ▷ 재생불량성 빈혈, 지중해 빈혈, 악성종양환자, 백혈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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